울진군은 28일 박형수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과 전찬걸 군수가 대규모 산불피해 복구에 따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차례로 방문했다고 전했다. 박 의원과 전 군수는 기재부 안도걸 제2차관과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승우 제2차관과의 면담자리에서 산불피해 복구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재민의 주택신축을 위한 지원금과 농축산·산림분야 피해에 대한 지원금 등을 지원 건의하였다. 특히, 특별교부세 항구복구사업비도 건의하여 지역의 산불피해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울..
울진군은 지난 22일 울진군 체육회와 체육종목단체 및 클럽동호인들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울진군 체육회와 체육종목단체 및 클럽동호인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실시하여 각각 1,000만원과 1,410만원을 울진군에 전달하였다.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역대 최장기간 계속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에게 체육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박진학기자..
울진군은 25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봉평신라비 전시관, 덕구온천호텔에서 ‘힘내라, 울진!’ 재난극복 캠페인 중 하나로 “산불피해로 상처 입은 울진을 위로해주세요” 응원 메시지 전달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재난극복 캠페인은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하고, 서울 면적의 40%가 소실된 울진을 위로하고 함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해당 기간 동안 참여 장소를 방문하여 울진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25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산불피해 기..
울진군은 단계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지역 핵심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제17기 울진녹색농업대학을 운영한다. 22일 양봉관리사반을 시작으로 23일에는 로컬푸드반, 25일에는 체리초보반이 개강했으며, 오는 31일 해방풍반까지 과정별로 개강을 하며 올해 입학생은 115명이다. 양봉관리사반은 양봉관리사 자격증 취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전 과정이 전문이론과 실습을 강화하고 실용적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였다.박진학기자..
울진군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적기영농 추진과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당면 영농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울진군은 지난 23일 경북도 농업기술원과 울진산불피해영농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오는 4월 15일까지 농업용기계 소실로 인해 농작업에 불편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농작업 대행을 실시할 계획이며, 임대용 농기계는 6월 30일까지 무상으로 임대할 계획이다. 박진학기자..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선수단이 지난 22일 창원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한국사격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86.5점(종전기록 1884.0)으로 대회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2위 서산시청(1881.6)을 따돌리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소총(여) 개인전에서 장정인 선수가 1위, 권은지 선수가 2위의 쾌거를 달성하였으며, 25m 공기권총(여) 개인전에서는 한유정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강의 사격팀으로서 자리매김했다. ..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4일 대형 산불로 인하여 삶의 터전을 잃은 울진군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300여만원을 전달하였다.이번 성금 전달은 일선 공무원들이 피해조사와 복구지원 등 바쁜 업무 와중에도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은 매년 추석맞이 예취기 순회수리, 겨울철 연탄 나눔사업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태풍 피해 시에도 성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장상묵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비상근무와 본연의 바쁜 ..
울진군은 목돈마련을 통해 결혼 유도 및 출산율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의 조기 이직 방지와 장기재직 유도로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4월 15일까지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15만원씩 2년간 총 360만원을 저축하면, 울진군은 700만원을 납입하여 만기 시 1,060만원과 이자를 합한 적립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울진군 관내 중소기업에 근무 중이거나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미혼 청년근로자로, 월 300만원 또는 연 3,600..
울진군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주거지원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은 북면 신화2리와 소곡1리, 고목1리 등 3군데에서 마을단위 기반 조성이 진행 중이며, 이번 주 내에 임시조립주택 설치가 완료되는 신화 2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시조립주택은 앞서 입주를 원하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180동 가량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어, 기확보된 72동을 우선 활용하고 부족한 물량은 신규 제작을 협의하고 있다...
울진군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송이 농가에 대한 특별지원 요청을 정부에 건의 했다. 지난 4일 발생한 울진산불로 인한 송이 농가 피해규모는 약1,500ha로 울진군 전체 송이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지만, 사회재난 지원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군은 지난 18일 공문을 통해, 산불로 인해 송이 채취가 불가능해진 농가의 소득 손실 보상 및 소득원을 잃은 송이채취 농가를 정부지원 대상에 포함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이번 건의서를 통해 지원대상을 산주채취자(직접채취), 임차채취자(산주와 계약자)를 산주로 확정해 줄 것과 지원 범위..
울진군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송이 농가에 대한 특별지원 요청을 정부에 건의 했다. 지난 4일 발생한 울진산불로 인한 송이 농가 피해규모는 약1,500ha로 울진군 전체 송이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지만, 사회재난 지원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군은 지난 18일 공문을 통해, 산불로 인해 송이 채취가 불가능해진 농가의 소득 손실 보상 및 소득원을 잃은 송이채취 농가를 정부지원 대상에 포함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이번 건의서를 통해 지원대상을 산주채취자(직접채취), 임차채취자(산주와 계약자)를 산주로 확정해 줄 것과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19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19~24일까지 영덕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영덕군은 지난 1월 동계 축구 전지훈련 및 2월 프로축구 FC서울팀 전지훈련에 이어 해외 축구 국가대표팀 전지훈련까지 연속 유치함으로써 국제적 전지훈련의 메카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60여 명의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등 관계자들은 지난 12일 입국해 국내에 체류 중이며, 현재 인니 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시설격리 조치 해제를 기다리는 중이다.대표팀은 격리해제 다음날인 19일부터 5일간 창포유소년축구장과 영..
울진군은 지난 4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농업인들의 피해가 심각하여 농업시설 피해조사 및 지원대책 수립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군은 농업직 공무원들로 조사반을 편성하여 지역별․농가별 정밀조사를 통해 시설종류에 따른 피해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맞춤형 지원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20일까지 현장조사 집계된 피해시설은 총 460농가로, 축사 37동, 비닐하우스 118동, 저온저장고 38동, 농기계 1,373대, 가축 420두, 양봉 3,547군, 버섯재배사 8동, 농작물 11.5ha 등으로, 당장 다가올 봄철 영농추진에 큰 불편이 예상..
(사)울진군다문화가족회는 지난 18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가족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 다문화가정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다문화가정은 총 5가정으로 가옥전소 3가정, 비닐하우스 및 농자재 창고 전소 2가정으로 확인되었으며, 한 가정 당 100만원의 성금이 전달되었다. 지원대상자는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려, 앞으로의 생업과 손실에 대한 복구로 걱정뿐”이라고 말했다.박진학기자..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난 4일에 발생한 울진산불의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함께 힘을 모으고자 17일 재경 군민회를 방문하였다. 전 군수는 이날 참석한 박형수 국회의원과 재경군민회 회장단들에게 10일 동안 대규모로 발생한 산불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또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공·사유시설의 피해가 막대하여 이재민 건축지원, 송이 피해보상, 농기계 피해보상 등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히 필요함을 알리고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경군민회는 산불피해 이재민 및 복구를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 모금을 추진 중이..
울진군은 전찬걸 군수와 부군수를 포함해 국·실·과·소장·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42명이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하여 십시일반 모은 성금 2,340만원을 기탁하였다.이번 울진군 간부 공무원들의 기부는 지난 4일에서 13일까지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고통분담을 하자는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졌다.박진학기자..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평해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전성용 민간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도 추진사업 실적보고와 함께 2022년 추진 사업인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읍·면 협의체 지원사업,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전반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나누었다.박진학기자..
울진군이 역대 최장 기간 산불로 기록된 대형 산불로 지역 전체가 아픔에 잠겨 있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이재민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부터 개인 약 400명과 230개 사회단체, 90여 개 기업 등에서 생수와 라면, 이불, 온열매트 등 2만여 점의 각종 식품과 생필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전국 각지에서 산불 현장과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들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산불 발생 이틀째인 지난 5일, 충남 보령에 사는 한 농부가 “이재민들에게 ..
울진군은 지난 4일 시작된 대형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로 인해 살던 집을 잃은 이재민을 대상으로 피해 사실을 파악해 생계비, 주거비, 구호비 등의 생활안정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생계비는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1인 가구 기준 48만 8,800원이며 4인 가구는 130만 4,900원이 지원된다.주거비의 경우 세대별 지원이 원칙이며 주택 전파 시 1,600만원, 반파는 800만원을 지원하고, 세입자는 최대 600만원 범위에서 보증금과 6개월 간 임대료를 비교하여 지급한다. 단, 주거 목적의..
환동해산업연구원은 청렴한 조직 활성화를 위해 칭찬릴레이 캠페인을 전개 한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직원 서로 간에 칭찬릴레이를 통해 그 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직원 간 소통부족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으로 조직을 활성화 한다는 것이다. 박진학기자..